지식의 매음굴
소금이 짠 이유와, 맛의 비밀
지이이이율
2009. 7. 11. 22:42
소금이 나트륨과 염소로 이루어진 분자라는 사실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. 그런데 하필이면 왜 짠 맛이 나는 것일까.
소금의 주 성분인 나트륨은 동물에게 매우 중요하다. 사람을 비롯하여 동물들은 수많은 감각기관 및 운동기관을 가지고 있고, 이 기관들은 신경을 통해 뇌에 연결되어있다. 이 때 주고받는 전기 신호에 나트륨 전자가 이용된다. 그래서 충분한 나트륨을 섭취 하지 않으면, 신경계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.
뇌는 필요한 만큼의 충분한 나트륨을 얻기 위해, 우리가 소금을 먹을 때 마다, 소금을 인지하는 미각세포를 이용하여, 그것을 감지한 다음, 짭짤하다라는 *쾌락*을 준다. 반면 과섭취할 경우, 너무 짜다라는 괴로움을을 준다. 맛이란 미각세포가 발송한 신호를 뇌가 해석하여 우리에게 보여주는 *가상의 개념*이다.
뇌가 우리에게 그러한 쾌락을 주는 이유가 특별히 있는 것은 아니다. 단지 그렇게 하지 않은 뇌를 가진 개체는 모두 *멸종*했을 뿐이다. 필요한 나트륨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은 생존에 필수요소 이고, 적절한 쾌락의 조절로, 꼭 필요한 만큼의 나트륨을 섭취시키는데 성공한 뇌의 DNA가 후대로 전달되어, 수 세대의 교배를 거쳐 고도의 추상성을 가진 *맛*이라는 개념으로 진화 되었다.
우리가 별 맛을 느낄 수 없는 건초나 자신의 식변 같은 것을 토끼가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.
소금의 주 성분인 나트륨은 동물에게 매우 중요하다. 사람을 비롯하여 동물들은 수많은 감각기관 및 운동기관을 가지고 있고, 이 기관들은 신경을 통해 뇌에 연결되어있다. 이 때 주고받는 전기 신호에 나트륨 전자가 이용된다. 그래서 충분한 나트륨을 섭취 하지 않으면, 신경계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.
뇌는 필요한 만큼의 충분한 나트륨을 얻기 위해, 우리가 소금을 먹을 때 마다, 소금을 인지하는 미각세포를 이용하여, 그것을 감지한 다음, 짭짤하다라는 *쾌락*을 준다. 반면 과섭취할 경우, 너무 짜다라는 괴로움을을 준다. 맛이란 미각세포가 발송한 신호를 뇌가 해석하여 우리에게 보여주는 *가상의 개념*이다.
뇌가 우리에게 그러한 쾌락을 주는 이유가 특별히 있는 것은 아니다. 단지 그렇게 하지 않은 뇌를 가진 개체는 모두 *멸종*했을 뿐이다. 필요한 나트륨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은 생존에 필수요소 이고, 적절한 쾌락의 조절로, 꼭 필요한 만큼의 나트륨을 섭취시키는데 성공한 뇌의 DNA가 후대로 전달되어, 수 세대의 교배를 거쳐 고도의 추상성을 가진 *맛*이라는 개념으로 진화 되었다.
우리가 별 맛을 느낄 수 없는 건초나 자신의 식변 같은 것을 토끼가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.